바람이 지나는 일상
몽당연필
책친구
2014. 3. 13. 20:01
오랜만에 만난 몽당연필
최근에 몽당연필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연필을 거의 쓰지 않다보니 십여 년 만에 몽당연필이 된 것 같습니다.
볼펜대에 끼워쓰던 짧은 연필을 연필깎이로 깎을 수 없을 만큼 되자 연필칼로 깎았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신기해하고 귀여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