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글로벌 성공시대 '페루 아마존 한인시장 정흥원' 편 정흥원 공감 가는 말
지난 주말 방송된 kbs 성공시대의 주인공이 "개다리도 보고 소다리도 보고~" 하는 속담같은 말이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도 가서 기억해 두었다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KBS 글로벌 성공시대 제47회 주인공 정흥원은 한국인 최초의 페루 시장이자 최초의 남미 시장이며 페루에서 '빈민의 대부'로 불린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녀 둘을 잃고 상심한 마음을 달래려 여행하던 중 자연경관과 사람들의 인심에 반해 2000년 페루의 찬차마요시에 정착하게 되었다. 찬차마요시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차로 8시간 걸리는 밀림지역이며, 해발 800메터에 위치, 인구는 17만 6,000여명, 커피 농업이 주요 산업인 가난한 도시이다. 아마존 강이 시작되는 곳에서 첫번째 위치한 도시.
정흥원은 시장에 당선되기 전, 개인 재산으로 가난한 페루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빈민의 대부' 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중학교 3학년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였지만, 페루의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떠밀리 듯 시장경선에 나섰다가 압도적인 표차로 시장에 당선되었다. 시장에 당선된 후에도 사비로 가난한 시민들을 돕는 일을 계속 하고 있으며, 시장으로서 도로건설, 병원건립, 상수도 문제해결, 대학건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가고 있다. KBS1 '글로벌 성공시대' 47회 「'페루 아마존의 한인시장 정흥원'」 * 영상을 보고 싶을 때는 KBS1'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FREE) '┕ TV/UCC'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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