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위로♧
약한 바람이 불던 날 냇물 위를 떠다니는 작은 새 여러 마리와 큰 새 한 마리를 보았다.
작은 새는 흰뺨검둥오리 무리와 어울려 이리 둥둥 저리 둥둥
큰 새는 왜가리 한번 날개를 펴면 우아하게 시야를 벗어난다.
천리 떨어진 곳에서도 너희들이 누구인지 궁금했었다.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기억해 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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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위로♧
약한 바람이 불던 날 냇물 위를 떠다니는 작은 새 여러 마리와 큰 새 한 마리를 보았다.
작은 새는 흰뺨검둥오리 무리와 어울려 이리 둥둥 저리 둥둥
큰 새는 왜가리 한번 날개를 펴면 우아하게 시야를 벗어난다.
천리 떨어진 곳에서도 너희들이 누구인지 궁금했었다.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기억해 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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