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딸 수백향' 107회 2분 영상들

 

 

종영 한 회 전 107회를 보고 울컥 했습니다. 슬펐습니다.
작가의 이상을 반영한 것인지 무령왕 폐하는 이상적인 군주였습니다.
게다가 모시는 왕에게서 백제를 위해서라면 왕도 이용하는 그대가 진정한 왕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신하도 있었습니다.

107회 마지막 장면에서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이 있느냐는 세 번째 질문은 저도 잊고 있었네요.
내일 당연히 '설난'이라고 할까요?
아직 명농은 설난의 진짜 존재, 무령왕의 친딸 수백향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아마 108회 마지막회에서는 설난과 명농은 이어지고, 망구도 색시를 얻겠지요.
보통 해피엔딩으로 끝나니까요.
설희와 진무는 어떻게 될까요?
후사도 없이 젊어서 혼자 되는 왕후가 안타깝습니다.

[107회] 무령(이재룡), 아들 진무(전태수) 품에서 숨 거둬 "내 아들.. 보기도 아까운 내 귀한 아들.."
무령(이재룡), 아들 진무(전태수) 품에서 숨 거둬 "내 아들.. 보기도 아까운 내 귀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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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악녀 설희(서우), 과거 악행에 시달리며 살아 인과응보
악녀 설희(서우), 과거 악행에 시달리며 살아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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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명농(조현재), 백제 왕위 올라…연모하던 여인, 설난(서현진) 찾아 나서나
명농(조현재), 백제 왕위 올라…연모하던 여인, 설난(서현진) 찾아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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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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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눈여겨보지 않던 작은 연못 가운데 초라한 정자였으나 수많은 크고 웅장한 전각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며 넓은 궁궐의 모든 건축물들과 풍경을 모두 거느린 듯했다. - 이정명 '뿌리깊은 나무' 2권 188쪽 (경복궁 향원지 취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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