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EBS 라디오 '고전읽기' 도산 안창호 5편에서 들은 명언 중 몇 가지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청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늘 실천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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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게시글 - [2016/09/20] '밀정'은 보고, '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듣고
"나는 나의 생명을 다하여 나의 오늘의 할 일을 오늘마다에 다하여 보려고 힘씁니다."
"거짓말을 잘하는 습관을 가진 그 입을 개조하여 참된 말만 하도록 합시다.
글 보기 싫어하는 그 눈을 개조하여 책보기를 즐겨 하도록 합시다.
게으른 습관을 가진 그 사지를 개조하여 활발하고 부지런한 사지를 만듭시다."
"서로 약속한 것을 꼭 지켜야 정의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만일 한다고 한 것을 그대로 안하면 서운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신의를 확수하는 것이 정의를 기르는 데도 한 가지 조건이 됩니다."
도산은 일찌기 무슨 일(독립운동)이 잘못된 데 대하여 남을 원망하는 일이 없었다.
"내가 원망하고 책망할 수 있는 사람이 오직 하나 있으니
그것은 곧 나다."
"아름다운 이성을 보는 것은 기쁜 일이다.
만일 그 얼굴이 보고 싶거든 정면으로 당당하게 바라보라.
곁으로 엿보지 말라.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라."
"위인이란 별 물건이 아니오.
위인의 마음으로 위인의 일을 하는 자가 위인입니다."
"나는 우리 민족 장래의 큰 소망을 가집니다.
나는 우리 민족의 본질에 대하여 조금도 비관을 품지 아니합니다.
우리는 넉넉히 대사업을 이룰 민족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저는 우리 민족의 죄인올시다.
이 민족이 저를 이렇게 위해주는데 저는 민족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죄인이올시다."
"우리 청년이 작정할 것 두 가지가 있소.
하나는 속이지 말자.
둘째는 놀지 말자.
이 말을 매일 주야로 생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