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위로♧ 황사를 치우고 햇살과 놀던 바람
"있잖아, 이건 내가 진짜 진짜 진짜로 말하는 건데 어제 분명히 황사가 심했다구! 백 미터 앞에서도 공기가 누런 게 보일 정도였다니까."
어제는 바람도 불었는데 황사가 굉장히 심했다. 그런데 오늘은 하늘이 맑고 깨끗했다. 거짓말 같았다.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았던 황사를 강풍이 걷어 냈다. 변화무쌍한 자연이 아니라면 누가 이런 재주를 부릴 수 있을까. 20210509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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