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히말라야 도서관'(존 우드)은 어느 분의 인터뷰에서 감명깊게 읽었다는 내용을 보고 저도 읽어 본 책입니다. 중요한 도전을 겁내거나 하찮게 생각치 말라는 저자의 말은 말뿐이 아닌 직접 실천하여 보여주었으니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오지의 문맹 현실을 바꾸기 전에 "나는 눈을 감고 이 마을의 현실을 상상했다."는 문장을 보고는 저자가 얼마나 감수성이 풍부하고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와의 여행에 참여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서문 (5쪽)
"자신이 보여주는 능력과 앞으로 보여줄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아가는 것을 겁낼 이유는 없다." - 키르케고르,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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